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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3일)[(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03 조회수666 추천수16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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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많은 토마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말씀하십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인사하십니다. ‘평화’는 누구나 바라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만날 수 있을는지요?
오늘 복음은 ‘의심하지 말 것’을 암시합니다.
의심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잡히지 않는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입니다. 건강에 대한 불안입니다.
가족에 대한 온갖 근심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의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지켜 주셨으니 앞으로도 지켜 주실 것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말씀입니다.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뽑으신 제자입니다. 기적의 자리에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스승님의 부활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다른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숨어 있을 때 토마스는 바깥에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죽음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실 분이 아니라고 믿었던 것이지요.
죽음을 모르면 부활을 모릅니다. 죽음과도 같은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은총이 함께하지 않습니다.
스승님께서는 토마스의 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기에 그에게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의심을 극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성 토마스 사도의 축일을 영광스러이 지내오니, 그의 전구로 굳은 믿음을 갖게 하시어, 그가 주님이며 하느님으로 알아본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사랑하는 교우님들 !!  오늘도.......
  ♥ 행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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