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당신 없이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

시작은 보잘것없었지만 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 (욥기 8:7 )

2008년 6월 29일 일요일 오전10시 시국미사 -시작은 보잘것없었지만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시국미사-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

수용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고 배척의 시작은 고집과 오만이다. (집회서 10:21)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마태오 10:26)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마태오 10:41)

김수환 추기경 예방 - 가톨릭 뉴스 7월 1일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

서울 혜화동 주교관으로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해

최근 어려운 나라 상황에 대한 고견을 구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서로 웃으면서 대화해야 문제가 풀리며

서로 화를 내고 있으면

대화가 될 수 없다,” 면서

오늘의 불안한 시국 상황을 풀어가기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문화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또

거듭된 촛불시위 등

국민과 정부가 서로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관해

"하느님께서

'당신 없이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인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김추기경은 이에 따라

"모두가 진실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하고

정부가 국민과 터놓고 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서로 대화를 하지 못해

일이 더 어렵게 되는 것 같다"며

"이제부터라도 국민과 대화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