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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랑을 한다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6-16 조회수1,515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6월 16일

<사랑을 한다는 것>
Doing Love

종종 우리는 마치 사랑이 느끼는 것인양 말합니다. 하지만 사랑의 느낌이 생기길 기다리고나서 사랑한다면 제대로 사랑하는 걸 결코 배울 수 없을 겁니다. 사랑이란 느낌이 아름답고 생기를 불어넣지만  그런 느낌만으로 사랑할 수는 없는 겁니다. 사랑한다는 건 영성으로 아는 것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겁니다. 우리가 영성으로 아는 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고 또 그 사랑을 이 세상에서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라는 사명을 주셨다는 겁니다.

대개 우리는 사랑이 담긴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 비록 남들이 사랑으로 응답하진 못하더라도 사랑의 느낌이 사랑의 행동을 따라간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러분에게 내린 하느님의 넘치는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그리워할 것입니다.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2코린 9,14-15)

Doing Love
JUNE 16

Often we speak about love as if it is a feeling. But if we wait for a feeling of love before loving, we may never learn to love well. The feeling of love is beautiful and life-giving, but our loving cannot be based in that feeling. To love is to think, speak, and act according to the spiritual knowledge that we are infinitely loved by God and called to make that love visible in this world.

Mostly we know what the loving thing to do is. When we “do” love, even if others are not able to respond with love, we will discover that our feelings catch up with our acts.

"And in their prayers for you their hearts will go out to you, because of the surpassing grace God has given you. Thanks be to God for his indescribable gift!" - 2 Corinthians 9: 14-15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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