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하느님을 아는가?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01 조회수601 추천수4 반대(0) 신고

물론,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저는 하느님에 대하여 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온 천지를 창조하셨고, 우리의 아버지이시다라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원하신다고.

그런데,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이해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 공간을 초월하시고, 우리가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서신 분이시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계시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만 알 뿐, 아직 다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계시로 알려주신 것 조차 다 안다고 말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내세에 대한 희망이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하느님 앞에 설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때에는 온전히 하느님을 알아 뵙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 희망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희망 입니다.

저는 하느님에 대하여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만큼 이해하고,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만큼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험하며, 가슴에 희망을 품고 살아 갑니다. 하느님을 뵐 수있다면 지금 죽어도 좋지만,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동안 세상을 살면서 우리의 희망을 증거하고 싶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