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0,1-12.17-20/연중 제14주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03 조회수7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조한희 리디아자매님과 나동관 도미니코형제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10장 3절부터 11절에서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길에 나가 말하여라. '여러분의 고을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까지 여러분에게 털어 버리고 갑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라고 하십니다.

2) 예수님은 이제 우리가 당신을 따르지 말고, 걱정은 되시지만 선교의 길을 떠나보내 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다른 제자 일흔두 명과 관계를 맺으시고, 이제 그들이 당신을 따르지 말고, 걱정은 되시지만 선교의 길을 떠나게 하시어, 그동안 당신과 함께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한것  처럼 그들 스스로 선교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이제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이 당신을 따르지 말고, 걱정은 되시지만 선교의 길을 떠나게 하시어, 그동안 당신과 함께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한것  처럼 그들 스스로 선교해갈 수 있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당신의 이끄심 없이는 두렵지만, 세상 속으로 나아가도록 이끄시며, 세상 끝날까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당신을 믿고, 당당히 하느님 나라를 선포해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의 이끄심 없이는 두렵지만,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해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당신을 믿고, 당당히 하느님 나라를 선포해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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