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2 조회수497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2008년 6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엘리야 예언자 때의 임금은 아합이었다. 그는 사람도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백성 역시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다. 그 보속으로 이스라엘에
가뭄이 든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비는 사람들의 피폐함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욕하지 말라고 하신다. 성내어도 안 된다고 하신다.
쉽지 않은 말씀이다. 성내지 않고 욕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만큼 이웃 사랑이 힘든 것임을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다툼이 생기면 얼른
화해하라고 하신다. 또한 법으로 해결하려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0ㄴ-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 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 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01

평화의 빛 !

찬란한
태양 빛살

밝음이여
맑음이여

거룩하신
성심의

붉은 사랑
이었던가요

받아들이는
나무들

안아 드는 
풀포기들

실어
나르는

새 나비
벌 잠자리

사람들이랑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면

산으로도
내려앉고

강으로도
흐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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