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6 조회수435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2008년 6월 16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임금 아합은 궁전 곁의 포도밭을 탐낸다.
그러나 포도밭 주인 나봇은 이를 팔지 않는다. 조상들이 물려준
땅을 매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합의 아내 이제벨은 계책을 꾸며
포도밭을 빼앗고 나봇을 살해한다. 아합과 그의 아내는 누구도
겁내지 않았다. 멸망의 시작인 것이다(제1독서).
오른뺨을 치는데 왼뺨마저 내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속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준다면 정신 이상자로 오해받을
것이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라고 하신다. 이웃 사랑의
최종 목표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 알렐루야.
○ 주님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이오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8-4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8 "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05

매실이랑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눈보라에
꽃피우며

안으로
모은

눈물
이었는가

해님
밝은 빛에

드러나고
말았어요

바구니에
주워지고

망태에
채워지며

방울
방울

동글
동글

항아리에
담기어요

강강술래
강강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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