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일은 걱정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1 조회수4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2008년 6월 21일 (백)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알로이시오 곤자가 성인은 1568년 이탈리아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군인인 부친의 뜻에 따라 군인의 길을 가야 할 운명이었으나
어린시절부터 선교사를 열망하였다. 성인은 부친의 반대를 물리치고
17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였다.
1590년 흑사병이 온 유럽에 퍼지자 성인은 몸을 아끼지 않고 병자를
돌보다가 그 역시 감염되어 선종하였다. 스물세 살의 젊은 나이였다.
1726년 베네딕토 13세 교황은 그를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 말씀의 초대
즈카르야는 백성을 꾸짖는다. 계명을 어기고 잘될 일이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주님을 외면하면 그분께서도 외면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러자 사람들은 음모를 꾸미고 그를 제거한다. 그는
사제의 아들이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제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하신다. 재물
속에 '주님의 능력' 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재물에서 '하느님의 능력' 을 찾고 있다.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느님의 나라와 의로움이다. 그러면 모든
것은 곁들여 받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너희가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 '무엇을 마실까?' ,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10

백당나무 !

오랜
세월

침묵
흐르고

피우는
꽃은

무슨
뜻일까요

하늘
에서


에서

받은
사랑에

모은
고마움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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