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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과 용기를 주시어 바르게 살게 하소서!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6 조회수594 추천수6 반대(0) 신고
 

바오로 해를 맞이하여

바오로 사도와 함께 걷는 시간입니다.


힘과 용기를 주시어 바르게 살게 하소서!


바오로 사도의 말씀으로 힘 있게 사는 것입니다.


1)  사랑은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사랑을 추구하십시오.”(1코린 14,1),


2) 끊임없이 닦아오는 고통에 대적하십시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1코린 16, 13-14)


3) 모든 것을 감사하게 여기십시오.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깨어 있으십시오.”(콜로 4,2)


4)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고 이겨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로마 14,8)


오늘의 묵상:

어째서 사랑을 추구하라 하셨을까?

사랑이 무엇이 길래?

사랑이 우리에게 무엇입니까?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코린 13, 4-7)


진정한 사랑에 대한 정의입니다.

이런 사랑을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가슴에 품어보면서 어렴풋이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장례미사에 다녀왔습니다.

사랑은 죽음을 이겨낸다고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아버지께 호소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저는 이 쓴잔을 멀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아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오직 사랑으로 죽음을 이겨내게 하십니다.

아들의 죽음을 통한 부활로 세상을 깨우치고 계십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변하게 하시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히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살아있을 때

어떻게 살았는가에 따라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입니다. 


잠시 왔다가 돌아가는 삶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잠시 왔다가 영원한 삶을 사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기만이 오로지 이 세상에서 홀로

영원히 살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이기적이고 자기만이 옳고,

자기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오기를 부리면서 살기도 하지만,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깨우쳐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마치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함부로 자기 편한 대로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죽음 넘어 에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죽음을 바라보면서 우리를 변하게 하시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그리하여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하시어

이웃들과 평화롭게 살면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주님!

이 세상에서 주님의 평화를 누리며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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