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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 연중 제16주간 화요일...독서,복음(주해)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18 조회수1,231 추천수1 반대(0) 신고

1독서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4-15.18-20
주님, 14 과수원 한가운데 숲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옛날처럼 바산과 길앗에서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15 당신께서 이집트 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십시오.

 

18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는 당신 같으신 하느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19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해 주시리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20 먼 옛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을 성실히 대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복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해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

마태오는 12,46-50에서 마르 3,31-35를 거의 그대로 옮겨썼다. 마태오가 마르 3.21을 삭제한 점에 유의하라.

 

50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은 다가온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예수의 전갈을 믿고 종말 하느님 백성으로 모이는 그런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가정. 하느님의 가정을 이룬다. 그러다 보면 혈연관계의 가족과 본의 아니게 다투고 결별하게도 된다(10,34-36= 루카 12.51-53)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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