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6월28일)[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8 조회수481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에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같은 질문을 세 번이나 던지십니다.
그의 답을 못 알아들으시어 그러신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사랑이 어렵다는 것을 알리고 싶으셨던 것이지요.
세 번째 질문에 베드로는 슬픈 마음이 됩니다.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지 못하는 스승님이 야속했던 겁니다. 그 마음을 스승님께서 모르실 리 없습니다.
이렇듯 사랑의 출발은 마음 읽기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야 사랑이 쉬워집니다.
우리는 사랑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 무심하게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입니다.
사람이 하느님을 닮은 것은 그분의 사랑을 지니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사랑은 베푸는 행위입니다. 그러기에 사랑이 깊어지면 더욱 주고 싶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랑을 베드로에게 주문하신 겁니다.
그러한 사랑으로 양들을 대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세 번씩이나 질문하신 것은 스승님의 간절하심이 반영된 것입니다.
훗날 베드로는 초대 교회의 지도자가 됩니다. 숱한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그는 스승님의 말씀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그리고 비로소 세 번이나 질문하신 의도를 깨달았을 것입니다.  
 
    
 
주 하느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의 복음 선포로 교회에 그리스도 신앙의 기초를 놓으셨으니,
그들의 전구로 저희를 도와주시고, 저희가 영원한 구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벌~~써...
 
 예수성심성월6 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넉넉한 주말 되시고.. 마니~~
 
  ♥ 행 ♥ ♥♥ ♥♥ ♥♥ ♥♥
 
 
 생활성가 - 사랑나라 고운나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