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8 조회수4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2008년 6월 28일 (홍)

☆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이레네오 성인은 2세기 초 소아시아의 스미르나(오늘날 터키의 이즈미르)
에서 태어났다. 폴리카르포 성인의 제자였던 그는 훗날 리옹의 주교가 되어
그곳에서 평생을 살았다.
이레네오 주교는 이단을 반박하는 저서를 많이 남겼다. 그의 이론은
사도들의 전승에 바탕을 두고 있으므로 정통 교리의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 말씀의 초대
애가는 슬픔의 노래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
유다의 딸은 시온의 백성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그들은 시골의 들판이나
도시의 광장에서 힘없이 죽어 간다. 예언자는 주님께 도움을 청하라고
외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환자들을 치유하신다. 백인대장의
종을 치유하실 때에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칭찬하신다.
그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거들먹거릴 수 있었지만 겸손하게
도움을 청하였다. 겸손한 믿음이 예수님의 기적을 모셔 온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8,17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병고를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5-17
5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다가와 도움을
청하였다. 6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 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시자, 8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사실 저는 상관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10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12 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들은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
14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으로 가셨을 때,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드러누워
있는 것을 보셨다. 15 예수님께서 당신 손을 그 부인의 손에 대시니 열이
가셨다. 그래서 부인은 일어나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16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마귀 들린 이들을 예수님께 많이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악령들을 쫓아내시고, 앓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17

잔산잠자리 !

비가 오는
날에는

잠자리들
어떻게 지낼까

가진 것
없는데

그러나
그들은

아는 것
같아요

진리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피조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은총
가득한

세상
이라는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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