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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한 사마리아 사람 / 고운 말의 열매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6 조회수666 추천수5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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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 땅을 살아가는 상처받고 힘든 이들의 참 이웃이 누구일지 생각해 봅니다. 분주함을 핑계로 정작 섬겨야 할 이웃을 잘 돌아보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기에 예수님의 비유는 더 소중한 것같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영생을 묻고 있는 율법사를 향해 대답하시면서 말씀하신 비유이지만 사실은 제가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진정한 이웃은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정작 사마리아인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강도 만난 사람에게는 이웃이 필요합니다.

제사장의 이웃이나 레위인의 이웃 되길 바라는 세상에서 주님은 생명이 위급한 강도 만난 이웃을 찾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강도 만난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
그리고 주님은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들의 이웃입니까?
어떤 사람들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속에 그리스도의 자비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비로 상처 받은 이들의 이웃이 되는 교회이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깊이 경험하고 우리를 통해 그 자비가 흘러 넘치기를!

(출처: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 푸른 나무)



고운 말의 열매들

사람은 무엇을 키우고 보살피는 기쁨을 유난히 많이 느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들까지도 강아지를 기르고 화분을 가꾸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살피고 성장시켜야 하는 것들 중에 중요한 것이 하나 빠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말"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합니다. 열매 맺는 고운 말을 쓰고자 우리의 입술을 돌보고 다스려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모방합니다. 앵무새의 경우라면 의미도 모른 채 단어를 따라하겠지만 아이들은 의미도 함께 학습합니다.

"짜증이 난다" 라는 말을 잘하는 부모를 둔 아이는 조금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겨도 얼굴을 찌푸리고 발길질을 하며 "짜증이 나!"라고 말합니다.

고운 말과 고운 마음과 고운 행동은 어린아이 부터 어른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까지나 우리가 기르고 돌봐야 하는 삼형제입니다.

고운말과 고운 행동이 넘치는 가정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옮겨온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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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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