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무 위에 앉아 보니 & 기도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4 조회수469 추천수3 반대(0) 신고
나무 위에 앉아 보니 


새가 되면 

나는 법만 배우리라 생각했었네. 




새가 되어 

나무 위에 앉아보니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아 




사람으로 사는 것과 다를 바 없군. 




울어야 할 때와 

노래할 때를 구분해야지  


가지 끝에 앉기 위해 

머리와 꼬리 사이 균형을 잡아야지 


높이 날기 위해 

내 안의 욕심을 버리는 일까지 

 

세상을 배워야 하네 

깃털 빠져 나뒹굴 때까지 

어디서나 

산다는 것은 눈물나는 일이군. 




그런 다음에 

빌딩 사이를 날아야 하리 

젖은 눈빛 속에 새겨진 

회색빛 고향을 찾아야 하리 - 詩/코올라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 하리니.....

 

사랑. 

선. 

정의. 

진리. 

자비. 

진실. 

성실. 

부지런함. 

겸손...

 

 

아름다운 덕행 의 향기 가득한  행복의 날들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하리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