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내론.

신앙은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며,
지성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인내 론은
가톨릭교회가 간직한 보물중의 하나이다.

과연 인내는 인간이 소유한 자유의지의
작용인가 아니면 하느님께서 무상으로 주시는
은총의 소산인가?

인내라고 불리는
영혼의 덕은 위대한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인내란
칭찬할 만큼 좋은 것이며 덕이란 이름을
받을만한 것이다.

이 인내는 악을 견디어 내게 하고,
선들을 잃지 않도록 고요한 마음을 유지시켜줍니다.
인내를 통해 자신들이 견디어내는 무게를 가볍게 합니다.

      참고한 글 “아우구스티누스의 인내론”
                  이 성 효 리노 신부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참고 견디는 힘도
주님께서 주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에 순명하며
주님의 뜻에 따르는 길 밖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주님이 메고 가셨던 십자가의 길이
바로 우리들의 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활을 희망하면서
주님이 지셨던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야합니다.

사랑의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