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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과 영혼의 침묵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2 조회수452 추천수1 반대(0) 신고

 

 마음과 영혼의 침묵

 

성모님이

 "그 모든 일을 당신 마음속에

새기어 곰곰히 생각한" (루가2,19) 것이

마음과 영혼의 침묵입니다.

 

그녀를 우리의 주님께

더욱 가까이 데려다 주었으므로

그녀는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습니다.


성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는

잉태하 것이 드러나서 남 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으며(마태1,18-19)

괴로워하고 있을 때에 그녀가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세요.

 

그러니 침묵이야말로

침묵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이보다그녀가 한마디만 했더라도 성 요셉은

그렇게까지 근심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이러한 침묵은

 

우리의 주님이 몸소 그녀에 대한 누명을

벗겨 주시기 위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더 우리에게 설득력있게 말해 주는

사건은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일치하여 가까이하기 위한 길임이

명확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마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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