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교,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03 조회수477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화요일
2008년 6월 3일 (홍)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가롤로 르왕가와 그의 동료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 성인들이다.
이곳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왕궁에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자 체포되어 배교를 강요당하였다. 끝까지 굴하지 않던 그는
1886년 6월 3일 동료 18명과 함께 순교하였다.
바오로 6세 교황은 1964년 가롤로 르왕가와 그의 동료 순교자들을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답게 살라고 당부한다.
곧 인내하며 평화롭게 살라고 한다. 특별히 무법한 자들의 오류에
휩쓸려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한다(제1독서).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들은 예수님을 곤궁에 빠뜨리려 한다.
세금 바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질문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러한
일을 하지 말라고 하실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데 세금으로 바치는
동전이 문제였다. 황제의 상이 새겨져 있었기에 우상 숭배자로
몰릴 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간결한 답변을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17
    그때에 13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우려고,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
14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보여 다오."
16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께서, "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예수님께 매우 감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92

고라니 !

어떤 도시
슈퍼마켓에

산에서 내려온
고라니가 들어

난리가
났대요

119 아저씨들
출동하여

고이 잡아다가
자연으로

우리에서
풀어놓으니

숲을 향하여
뛰어가는

고라니의
모습에서

사람들이랑
모든 피조물들

우리 하늘
땅에서

덩실덩실
추는 춤

가슴 깊이
샘 솟는

기쁨이
보였어요

행복이
보였어요

오메 참말로
복 받것소

그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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