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25 조회수458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의 날 (백)
2008년 5월 25일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청소년 주일 . 생명의 날)

☆ 성 베다 사제 학자, 또는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황, 또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기념 없음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성체성사를
특별히 기념하고 그 사랑의 신비를 묵상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중세
때부터 시작된 성체와 성혈에 대한 신심 운동의 결과인데, 서로 각기
지켜지던 두 축일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하나로 합쳐졌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5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
로 제정하였다.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지내 오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청소년 주일' 로 이름을 바꾸었다.
또한 1995년부터는 이날을 '생명의 날' 로 함께 지내고 있다.
인간 생명과 품위를 해치는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는 가운데
인간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이집트를 떠난 이스라엘은 사십 년 동안 광야를 헤맨다. 그동안 그들은
하느님의 능력을 철저하게 체험하였다. 먹을 것이 없었을 때 그들 앞에
내려진 기적의 음식이 만나였다. 모세는 그때의 사건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제1독서).
성체의 빵은 그리스도의 몸이다. 빵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모시는 것이 된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의식이다.
그러한 사람이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어서야 되겠는가?(제2독서).
하늘에서 내려온 빵은 천상의 양식이다. 사람의 몸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지탱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살과 피를 모시지 않으면 영적 생명은
고갈된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빵과 포도주 속에 당신의 몸을 담아
주신 것이다. 성체성사의 본질은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1ㄱㄴ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83

아그배나무 !

성체
성혈

그리스도님
사랑

열매
맺는 곳에도

그 은총
맺히고

흐르는
물에도

자애로우심
흐르리

언제나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

열매에
매달고

찬미의
노래

물에
띄우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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