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회개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는 분기점이 되어야 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0 조회수452 추천수0 반대(0) 신고

♣ 회개는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뉘우치는 것만이 회개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회개의 본질이다.
뉘우침은 새 출발을 돕기 위한 행동인 것이다.

회개는 새 출발을 위한 뉘우침이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반성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위해서는 “내가 잘못 되었구나”에서
“다시 시작해야지”의 자세로 넘어 가야합니다.

 

우리 역시 어둡고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잘못된 것은 고치고 올바른 길로
새 출발을 시도해야 합니다.

 

믿음과 신뢰는 내 쪽에서 시작하여야 합니다.

내가 믿고 신뢰하며 살아간다면
하느님은 당신의 힘과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둡더라도 새롭게 시작하면
희망 할 수 있고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게됩니다.

 

인생은 결국 하느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1코린15,58)

                어디에선가 글이 좋아 메모한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

어느 누구도 허점 없는 사람이 없고,
사람이라면 자기 욕심을 채우려 허둥거리게 됩니다.
세상에는 많은 유혹들이 우리를 다른 길로 빠지게 합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께서 하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항시 나의 행동을 도리켜보며 회개하면서
새로히 결심하여 새로운 길을 찾아 걸어가야 합니다.

아! 나는 참으로  비참한 인간입니다.
내가 이런 일 저런 일을 하여 내 아내를 기쁘게 하여야지!

그리고 어떤 일을 갖고 잔소리를 하여도
내가 꾹~ 참고 또 참고서라도 아내를 즐겁게 하여야지!

이렇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으면서도
순간적으로 들려오는 '나의 허점을 지적하는 소리'에
그만 벌컥 화를 내곤 하여 아내의 마음을 짓밟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짐 합니다.

항상 부드러움을 갖고
될 수있는 데로 유모감각을 생활화하여,

위기의 순간을 순탄하게 넘겨야 하기에
새로운 길로 걸어가 어떤 다툼도 피해야 한다고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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