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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5월25일)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25 조회수601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누구나 먹지 못하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육체뿐 아니라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힘이 결핍되면 누구나 공허해집니다.
어린이에게는 애정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면 바른 성장이 힘듭니다.
어른에게는 주님의 은총입니다. 그분의 이끄심이 있어야 삶이 평온해집니다.
성체성사 안에 주님의 이끄심이 있습니다.
합당한 준비로 성체를 모시면 어떤 형태로든 이 은총을 만납니다.
그러므로 영성체는 힘입니다. 영혼에 생기를 주는 살아 있는 힘입니다.
성체를 자주 모시면 그만큼 하느님의 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두려움과 불안 앞에서도 떳떳해질 수 있는 힘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박해 시대에 성체를 모시기 전날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엄격하게 성체를 모실 준비를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은 한 시간 전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음식을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행위를 통한 마음의 준비가 본질입니다.
역사 안에 오셨던 예수님을 우리가 지금 당장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체성사를 통하여 그분의 힘을 만날 수는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통하여 그분의 기적과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깊이 묵상하라는 것이 오늘 대축일에 담긴 교훈입니다.
 
  
 
 하느님, 성체와 성혈의 놀라운 신비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원의 은혜를 느끼며, 이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
 
162번성가 - 성체 성혈 그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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