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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6 조회수452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그대의 비참함이 하느님의 자비가 머무는
왕자가 되게 하십시오.

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하느님의 손안에 있는 보잘 것 없는 도구일 뿐인
인간을 두려워 하면서
정녕 하느님의 정의는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하느님의 정의는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자비 또한 끝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오상의 성 비오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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