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10 조회수45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9주일
2014년 8월 10일 (녹)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기념 없음

☆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 61,1)
    D - 4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8월 14일 ~ 18일

오늘 제1독서에서 우리는 엘리야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장면을 만납
니다. 엘리야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와 함께 다가오신 주님에게서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납니다.
미사에는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부드러운 손길과 영이 담겨 있
습니다. 우리 모두 지친 마음과 번뇌에 찬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 전례를 통하
여 다가오시는 사랑의 주님께로 온전히 향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엘리야에게 주님께서 다가오신다. 그분께서는 강한 바람이나 거대한 지진,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으며, 이 모든 것이 사라진 뒤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동포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한다. 그는 이스
라엘에 수많은 은총이 주어졌으며 예수 그리스도 또한 육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음을 상기시킨다(제2독서).
새벽에 호수 위를 걸어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이 유령으로 여기며 무
서워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이라고 밝히신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청하여 물 위를 걸어 그분께 다가갔으나 두려운 마음이 들자 물에 빠져 버린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건져 주시며 부족한 믿음을 나무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3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
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
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
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
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50 

큰 보름달 !

그저께
부터

보름달
이룬

드물게
큰 달

음력
15일

슈퍼문
뜬다는

오늘 밤
얼마나

크고
맑을까

무더운
날씨

잊히게
하는

어머니
품 같은

보들
보들

고운
달빛

모든
피조물

주님
은총

느끼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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