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4 조회수452 추천수3 반대(0) 신고

갑질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갑질이라는 것이 사람위에 서려고 하는 마음이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갑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원수지간으로 넘어가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사람과의 감정의 골이 일어나는 것의 주원인이 누구 위에 서려 하고 그로 인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간극을 일으키고 그리고 괴롭히고 원수지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보게됩니다. 그런 사람사이에서 보지 말아야 할 갑질의 병폐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마음의 원한을 어찌 풀러야 하나? 이것을 용서하여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떄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시니 해야지요. 그러나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원죄를 받고 태어났습니다. 그 죄는 우리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을 못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비심으로 우리가 그 셈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분의 자비심으로 내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내가 자비로우심을 받았으니 나의 이웃 형제 자매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자비로워야 한다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나의 감정보다는 한번은 주님의 십자가를 보고 다시 한번 용서를 할 수 있도록 주님에게 기도를 하고 나와 원수 같은 형제를 용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