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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자에 관한 현시(요한묵시록1,1~2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09 조회수671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8년 6월 9일 월요일 묵시록 1장

 

머리말

요한 묵시록을 보실 때는

성경을 문자로 즉 육차원으로 보지 말고

그 문자 안에 숨겨져 있는

영적인 뜻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흙은 육을 나타내고,

돌은 율법을 상징하고,

산 돌과 추춧돌과 바위는 복음이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복 받는 이야기,  

신약에서 복 받는 것에 대한 정확한 답이 묵시록 1,3 에서,

이 책에 기록된 예언 말씀을 읽고 지키는 사람이

복되다고 영적으로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복을 받으려면

성경 말씀을 매일매일 읽고 지키면서 삶으로 살아 가는 것이

복 받는 것이라고 묵시록에서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무도 생명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하고

선악과나무는 육을 상징합니다.

 

생명나무를 생나무 또는 참포도나무라고 표현하며

무화과나무를 이스라엘 민족과 율법을 상징하며

가시나무와 엉겅퀴나무는 죄를 표시하며

마른 나무는 육을 상징합니다.

 

돌도 산 돌은 예수님을 상징하며

금과 보석은 신성을 상징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진주 보석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복도 육적인 복도 있지만

영적인 복은 예수 그리스도 즉 말씀을 받아 읽고 깨달아서

하느님을 체험하고 만나고 느끼는 것이 복 받는 것입니다.

 

말씀과 관계를 맺을 때 

영적인 복 받고  참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나는 행복합니다" 라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복이 여덟 가지 나오지만

묵시록에서는 복이 일곱 개가 나옵니다.

 

묵시록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때문에

박해가 없는 것입니다.

 

묵시록에서는 예언도 육적인 예언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해 주는 것이고,

영적인 예언은

성경 말씀이 열려서 그 말씀을 깨달아서 레마가 나와

생명의 말이 나오는 것이 영적인 예언인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구약에서는 야훼 하느님, 전능하신 하느님으로  나오고

공관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이시고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이 하느님이시고

묵시록에서는 성령이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영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용해도 되지만 묵시록에서는

주로 영 (성령)이 말씀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차원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하느님이신 것입니다.

 

묵시록 1장에서는 서론과 일곱 개의 복이 나오고

 

2장 3장에서는 일곱 교회가 나오는데

일곱 교회는 영적으로 보면

내 안에 일곱 개 교회가 왔다갔다 하면서

어느 때는 내가 에페소서 교회인가 하면,

말씀을 지킬 때는 칭찬받는 필라델피아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4장에서는 하느님의 옥좌가 나오는데

교회의 주인이신 성령이 우리들 안에 계시면

하느님의 백성들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5장에서는

봉인한 두루마리인 성경 말씀을 예수님께서 열어 주시는데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구원이고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은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

 

7장에서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14만 4천 명이 나오는데

이 숫자는 상징적인 숫자이며 구원받는 숫자를 말합니다.

 

8장, 9장에서는

나팔이 나오는데 이 나팔도 말씀 선포를 상징하며

여기에서도 구원받을 사람과 심판받을 사람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12장에서는 여인과 용이 나오는데,

용인 사탄이 역사하는 전 3년 반이 이 기간에 해당되며

 

13장은 두 짐승이 나오는데,

사탄이 역사하는 후 3년 반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14장은

14만4천 명이 구원받는 사람들이 영광스런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16장은

일곱 대접의 심판이 나오는데

출애굽기의 열 개 재앙을 풀어 주십니다.

 

17장, 18장에 있으면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

 

20장은 천년 왕국에 들어가며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며

새 계약인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며

이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말씀으로 재림하는 것입니다.

 

묵시록을 읽으실 때 구원과 심판이 갈라지기 때문에

내가 어디에 해당하는가 스스로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하느님이 곧 일어나야 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이려고

   그분께 이 계시를 주시고

   천사를 보내어 당신 종 요한에게 알려 주셨으니,

 

2  이 요한이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본대로 모두 증언합니다

 

3  이 예언 말씀을 읽는 이와 듣는 이,

   그리고 이 안에 적힌 것을 지키는 이들은 복됩니다!

   그때가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설명- 묵시록의 일곱 행복선언

        (1) 묵시록 1,3      (2) 14,13      (3) 16,15

        (4) 19,9     (5) 20,6     (6) 22,7     (7) 22,14

 

        마태복음 5,12에는

         "복되어라 나 때문에 복음 때문에 박해받은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 것입니다 "라고 쓰여 있지만,

 

        묵시록에서는

        이미 인내의 열매가 있기 때문에

        누가 박해해도 박해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묵시록에서는 이 박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

   인사

4  요한이 아시아 일곱 교회에 문안합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장차 오실 분 과 그분 옥좌 앞에 있는 일곱 영으로부터,

 

5  또한 충실한 증인이요 죽은 이 가운데서 제일 먼저 나신 분이며,

   세상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총과 평화가 내리

   기를 빕니다.

   우리를 사랑하여 당신 피로 죄에서 풀어 주시고

 

6  우리로 하여금 왕국을 이루어

   당신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신 그분께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나이다. 아멘.

 

7  보시오. 그분이 구름을 타고 오시나니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이고

   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멘.

 

설명:  구름은 예수님의 육체을 상징하며,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하느님께서는 말씀 안에 계시기 때문에

        말씀 옷을 입고 오시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19,1에 보면

        메시아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문자로 보고

        구름 타고 오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성모님의 몸을 통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던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 안에 야훼 하느님이 계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 육체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 계셨던 것입니다.

 

8  주님 하느님이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장차 오실 분,

   곧 만물의 주재자이십니다.

 

설명: 헬라말로 알파는 처음 시작되는 글자이고,

        오메가는 맨 마지막 글자인데

        이 뜻은 처음도 없고, 끝도 없으시며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인자에 관한 현시

 

9  여러분의 교우이며,

   예수 안에서 같은 시련과 나라와 인내의 동참자인 나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께 대한 증언을 위해

   파트모스라는 섬에 있게 되었습니다.

 

10  주님의 날(주님이 부활하시는 날),

     나는 영에 사로잡혀 뒤에서 울려오는

     나팔소리(말씀 상징) 같은 큰 음성을 들습니다.

 

11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적어

     에페소, 스미르나, 베르기모, 티아디라, 사르디스, 필라델피아,   

     라오디게이아 일곱 교회(다니 10,5. 에페 6,14)보내어라."

 

12  나(즈가 4,2)는 내게 말하는 그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아섰는데,

     돌아서니 일곱 황금 등경이 보였습니다.

 

13  그리고 그 등경들 한가운데에 인자(다니엘 7,13)같은 분이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 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셨습니다.

 

14  그분의 머리와 머리카락은 양털 같이 또 눈 같이 희고,

     눈은 타오르는 불꽃 같았으며 (다니엘 10,6; 에제케엘 1,24),

 

설명: 흰색은 부활영광을 나타내며 하느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발은 용광로에서 정련된 놋쇠 같고 

     음성은 대단한 물소리 같았습니다. 

 

설명: 놋쇠는 예수님의 육체를 상징합니다.

        민수기 21,5~9 :구리뱀 은 예수님의 육체을 상징하며,

        요한복음 3,14~16에서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높이 들어올려져야 한다고 풀어 주십니다.

        로마 베드로 성전에 있는 청동문도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6  그리고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셨고

     입에서는  날카로운 쌍날칼(히브 4,12. 말씀 심판)이 나왔으며, 

     얼굴은 강렬하게 빛나는 해와 같았습니다.

 

 설명: 일곱 별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묵시록 2,28; 22,16),

         샛별, 큰 별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별들은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창세기 17,22에서는 

         야훼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 만큼 바다의 모래 만큼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도,

         영차원으로 보면

         이사악으로 이어지는 말씀의 자녀들도

         하늘의 별 만큼  많이 주고,

         이스마엘로 이어지는 육의 자녀도

         바다의 모래알 만큼 많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17  나는(이사야서 44,2.6) 그분을 뵙자 죽은

     사람처럼 발 앞에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내 몸에 오른손(복음 상징)을 얹고 말씀하니다.

       "겁내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18  살아 있는 자다. 죽은 자였으나 보라.

     이제 영원히 살아 있고 죽음과 저승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19  네가 본 것과 지금의 일들과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적어라.

                                                            (다니엘 2,29)

 

20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황금 등경(출애굽 25,31. 

     성령 상징)의  신비로 말하면, 

     일곱 별은 교회의 천사요, 일곱 등경은 일곱 교회이다."

 

설명: 황금 등경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며,

        성당의 부활초도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며,

        불꽃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

     

        천사도 육적으로 보면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천사로 보지만

        영차원으로 보면

        구약에서는 하느님 말씀을 전달하는 예언자들을 말하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이 하느님이고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이 천사들이며,

 

        오늘날에는 복음 말씀을 전도하는 성도들이

        천사들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5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 묵시록 차원에서는 복음 말씀을 전도하는 성도들이

        천사들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천사들이 되기 위해서는 복음 말씀을 전합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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