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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에 맡겨진 임무라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05 조회수314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11월 5일

<교회에 맡겨진 임무라는 것>
The Mission of the Church

이 지구별에는 교회 안에 있는 이들 보다 교회 밖에 있는 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세례를 받았지만 받지 않은 이들도 아주 많은 겁니다. 수많은 이들이 성찬예식에 참례하지만 그렇지 않는 이들도 아주 많이 있는 겁니다.

이 세상에 살아 계시는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는 교회 신자들을 지원하고 양육하며 이끄는 일보다 더 큰 임무가 있는 겁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고 증언하라는 부르심도 받은 겁니나. 예수님께서는 이승을 떠나시기 앞서 제자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요한 17,18) 하여 교회의 고갱이라 할 역할은 바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살아있는 증인이 되는 겁니다.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요한5,39-40)

The Mission of the Church
NOVEMBER 5

There are more people on this planet outside the Church than inside it. Millions have been baptised, millions have not. Millions participate in the celebration of the Lord’s Supper, but millions do not.

The Church as the body of Christ, as Christ living in the world, has a larger task than to support, nurture, and guide its own members. It is also called to be a witness for the love of God made visible in Jesus. Before his death Jesus prayed for his followers, “As you sent me into the world, I have sent them into the world” (John 17:18). Part of the essence of being the Church is being a living witness for Christ in the world.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yet you refuse to come to me to have life." - John 5: 39, 40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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