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08 조회수50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0주일
2008년 6월 8일 (녹)

♤ 말씀의 초대
호세아 예언자는 회개를 외친다. 주님께 돌아갈 것을 권하며 그분의 뜻을
헤아리라고 한다.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다"(제1독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아버지다. 희망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믿었기 때문이다.
자신과 사라는 아이를 못 낳는 상황이지만 희망하며 믿었다. 그러기에
이사악을 얻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마태오를 제자로 부르신다. 그리고 그의 집을 방문하시어
세리들과 어울리신다. 바리사이들은 이것을 트집 잡는다. 신심 깊은
사람들인데도 그러한 행동을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몰랐기 때문이다.
세리와 어울리면 '죄가 된다는 생각' 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97

큰보리장나무 !

뿌리의
정성으로

흙 속의
은총 찾아

물로
올리면

햇볕에
쪼여지고

바람에
흔들려

생명의
열매로

무르익을
때까지

한껏
키 높이며

제자리에
서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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