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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06 조회수28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일 (평신도 주일) 

2022년 11월 6일 주일 (녹) 

 

평신도는 하느님의 백성 가운데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

자를 리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체 

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

는 것이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일’로 지내 오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중 마지막 전 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정하면서 

2017년부터 한 주 앞당겨 지내고 있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32주일이며 평신도 주일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도 살리시는 분이

십니다. 우리가 삶과 죽음에서 복된 희망을 품고, 우리 마

음에 심어 주신 성자의 말씀을 착한 행실로 열매 맺는다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복음 환호송      묵시 1,5.6 참조

◎ 알렐루야.
○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비나이다. 아멘.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38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

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

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

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

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

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

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

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

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

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61 


모란 꽃망울 ! 


하느님 

은총 


태양 

빛살 


옴스 

라니 


받아 

안고 


피어 

나는 


모란 

꽃망울 


하늘 

땅의 


이야기 

품은 

 

신비 

꽃빛에 

 

담아 

다 왔다는 감사 올리고 있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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