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115
작성자김항중	작성일2013-01-01	조회수451	추천수0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115 근하신년(謹賀新年) 새해 행복 가득하세요.          저는 새해를 맞아 한 살 더 나이를 먹었습니다. 아직도 제 마음은 청춘이지만 흰머리와 얼굴 주름살, 불룩한 배에 돋보기 넘어 눈살을 마주해야 하는 모습에 서 이제 중년을 속일 수가 없습니다. 가끔 주위에서 듣는 부고도 점점 더 오랫동안 기억되고 그 반향도 꽤 오래 갑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때 웃음 전도사 역할로 유명했던 황수관 박사님 별세 소식도 인생무상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어른들께서 ‘나이 값’을 좀 하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던 기억입니다. 우리 모두 올 한해 멋지게, 여한 없이, 성숙한 모습으로 ‘나이 값’하는 한 해를 만들어 더 사람다운 사람으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면서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삶의 특성을 새해 벽두에 인용해봅니다.      “활기차고 활동적이며 인생을 적극적으로 산다. 모든 일에 흥미를 느끼는 유쾌한 사람이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즐기고, 너그러움과 융통성이 있으며, 매력이 넘치며 더 창조적이고, 더 활발하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으며, 남들이 보기에는 감흥이 없는 것일지라도 마치 아이처럼 경탄하고, 즐기고, 놀라고, 흥분하며 인생의 소박한 것들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  -도티 빌링턴 저 〈 멋지게 나이드는 법 46〉에서 -           2013. 1. 1   Happy New Year   김 항 중 요한드림                           [안내] 제39기 아버지학교 개강 안내 † 찬미예수님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학교! 대전교구 성요셉아버지학교(我父知학교) 제39기 과정이 아래와 같이 준비됩니다. 수료생 여러분의 크신 관심과 사랑으로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준비되고 많은 아버지들이 참가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일    시 : 2013. 2. 16(토) 09:00 ~ 17(일) 18:00 (1박2일) □ 장    소 : 정하상교육회관(대전가톨릭대학교내)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312 □ 참가대상 : 자녀를 둔 모든 아버지 50명(비신자와 다른 종교 신자도 환영!) □ 참 가 비 : 10만원(교재 및 숙식비, 후속교육 포함) □ 접수기간 : 2012. 12. 1(토) ~ 2013. 2. 11(월)              ※선착순 접수-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070-7672-1377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아부지/엄니학교 봉사회)    ♥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 770001-01-244570 전구하    ♥ 신청방법 : 위 전화로 구두신청, 혹은 첨부된 신청서를 왼쪽 메뉴 [아부지학교 참가신청]게시판이나 e - 메일로 전송 kichy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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