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30 조회수451 추천수2 반대(0)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 뭘 큰 소리냐며 빈정대거나 얕보는 때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자기중심 우월감으로 일단 남을 무시하는 심리가 있게 마련이지요.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말도 그런 맥락일 겁니다. 예수님이 고향에서 사람들에게 바로 이런 경우를 당하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이런 심리는 진화 안되는 게 확실합니다. 그러나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는 것에 해당될 때가 있지요.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마태오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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