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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08 조회수452 추천수3 반대(0) 신고

대구 옆에 있는 큰 수도회를 가서 보거나 혹은 인천에 계신 수도 신부님을 방문할때면 항상 매일 매순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희집에 아버지도 하십니다. 그것은 성무일도 입니다. 대구 근처에 있는 수도회의 경우는 모든 수도자분들이 두줄로 입장을 합니다. 그리고 성무일도의 순서데로 기도를 받칩니다. 

 

들어오는 순간도 성스럽고 기도 하시는 모습도 성스럽습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왜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까? 그것은 나를 버리고 주님을 바라보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 것입니다. 즉 내 안에 머물면서 나 편한데로 살아가는 것을 포기 하고 주님이 하시는 말씀데로 살아가기 위해서 앞으로 나서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안에서 나오는 것은 더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독서에서도 사람이 죽지 않으려면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종의 의미는 나 하고 싶은데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데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말씀을 나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평화 방송에 때가 되면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도 자발적으로 기도에 참여하여서 우리 자신을 성화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발적으로 주님 앞으로 나서는 것을 말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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