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23 조회수47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금요일
2008년 5월 23일 (녹)

♤ 말씀의 초대
원망은 못마땅하게 느끼는 마음이다. 지나치면 미움이나 분노로
바뀐다. 그러기에 인내로 극복하라고 한다. 구약의 욥은 모든 원망을
인내로 극복하였다. 그의 행복한 결말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 말해야
한다(제1독서).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예수님께서는 혼인을 창조 사업의 한 부분으로 말씀하신다.
그것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다. 그러므로 일부일처와 혼인의
불가해소성은 창조 질서에 속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유다 지방과 요르단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2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4 그들이 "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 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12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81

깝작도요 !

삶의
순간순간

하늘
뜻에

맞는 때는
언제일까

빛을 따라
알까

바람을
통하여 알까

깃 풀어
둥지 트는

새들은
어떻게

언제부터
알고 있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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