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을 때 올바를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12 조회수27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홍) 

 

☆ 위령 성월 

 

성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그가 뛰어난 상인이 되

기를 바랐지만,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

던 그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

혁을 도하였다. 주교가 된 뒤에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

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

하였다.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을 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

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

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

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

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

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

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67 

 

담쟁이 소망 ! 

 

하느님 

은총 

 

가을 

맞이한 

 

담쟁이 

잎새 

 

믿음 

희망 

사랑 

 

여기 

저기 

 

나무나 

담장 

 

조심 

스럽게 

 

올라 

가서 

 

고운 

빛으로 

 

온 누리 

비추어주는 꿈을 이루었을까 생각되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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