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모습이 달라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6 조회수45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2007년 8월 6일 (백)

☆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 말씀의 초대
'사람의 아들' 이라는 표현은 다니엘서 7장 13절의 말씀에서
비롯된다.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예언자는 환시 중에 세상의
마지막을 보았고, 종말의 주인공으로 사람의 아들을 등장시킨
것이다(제1독서). 제자들은,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이
하얗게 번쩍이는 등 스승의 갑작스런 변모를 눈으로 직접 본다.
또한 제자들은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았다. 분명 이 세상의 장면이 아니었다. 베드로는
그곳에 오래 머물고자 한다. 천상의 기쁨을 느꼈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ㄷ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모습이 달라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8ㄴ-36
그때에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90

하양 무궁화 !

순백의
모시옷 차림으로

하늘
우러르실 때

불멸의
생명 말씀

비둘기 떼
우대고 내리는가

이루신
은총의 질서 향하여

백의민족
구름처럼

모여들면
어디에서나

부활하신
양팔 벌려

함께
함께
피어주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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