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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헌신]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9 조회수451 추천수7 반대(0) 신고
헌신
 
 
하느님은 인간 역사에 개입하시는 분이다.
이는 하느님 아들의 육화 안에 응축되어 드러났다.
하느님은 태초부터 이 세상을 사랑하셨지만,
당신 아들을 인간이 되게 하심으로써,
당신이 창조물에 온전히 헌신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우리에 대한 그분의 헌신은,
우리 각자 안에 존재하심으로써 계속된다.
우리를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다른 사람의 필요에
응답하도록 가르쳐주는 성령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헌신하고 계시다는 것을 안다.
 
하느님은 세상에 대한 당신의 헌신에
우리도 참여하도록 초대하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하느님이 그분 사랑을 우리 가운데 육화 시키셨듯이,
그 사랑을 그들 가운데에 육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는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헌신이
참되다는 것을 드러내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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