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20,2-8/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27 조회수268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기

1) 하느님께서, 요한복음 20장 2절에서와 같이, 주간 첫날, 마리아 막달레나를,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게 하여,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가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게 한것은, 3절에서 8절에서와 같이 시몬 베드로와 다른 모든 제자도 무덤으로 가서,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이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는것을 보고 믿게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2) 삼위이신 한 하느님은, 마리아 막달레나를 도구로 삼아,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모든 제자가, 예수님의 빈 무덤은 보고 그분의 부활을 믿게 해주신 분이시다.

3) 삼위이신 한 하느님은, 마리아 막달레나를 도구로 삼는 관계를 맺으시고, 그녀가,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가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게 하여, 그들도 무덤으로 가서,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이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는것을 보고 믿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삼위이신 한 하느님은, 당신의 창조 계획을 드러내시어, 당신의  도구인 마리아 막달레나가,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가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게 하여, 그들도 무덤으로 가서,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이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는것을 보고 믿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삼위이신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예수님의 빈 무덤으로 초대하시고, '당신의 권능으로 죽음과 부패의 사슬에서 벗어나신 그리스도'(교리서 657)를 보고 믿도록 이끄시며,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삼위이신 한 하느님. 저희가, 당신의 권능으로 죽음과 부패의 사슬에서 벗어나신 그리스도를 보고 믿게 해 주시고, 그렇게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