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일 사랑과 친절 
그리고 영웅적 자질을 가져야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상처 입은 마음에 데리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제가 제대에서 빵의 형상 안에 계시는 그리
스도를 만지듯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만져
야 한다면, 우리의 손은 청정해야 하지 않겠습
니까!


사제는 큰 사랑과 헌신과 믿음을 갖고 성체를
거양합니다. 병든 이들과 가난한 이들의 몸을
들어 올릴 때에 우리도 마찬가지의 마음을 가
져야 합니다.


우리도 사제들이 거양 성체 때에 갖는 것과 똑
같은 사랑과 헌신 그리고 믿음을 실천에 옮깁시
다. 그러면 그분은 그것을 당신 자신에게 해 준
것으로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마더 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