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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실(피스티스,믿음)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일이다. (마태2,13-18)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29 조회수200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성실(피스티스,믿음)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일이다.

 

독서(1요한.1,5-2,2)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이제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곧 하느님은 빛이시며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어둠절망속에서 살아간다면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7 그러나 그분께서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희망생명속에서 살아가면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한다면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우리 안에 진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인정)하면그분은 성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의 죄()를 십자가(十字架)에서 대속(代贖)하심으로다.

 

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고 우리 안에 그분의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빛이 어둠을 드러내듯말씀이 죄(罪 거짓)를 드러내신다.

 

2,1 나의 자녀 여러분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아멘.

 

(이사45,7) 7 나는 빛을 만드는 이요 어둠을 창조하는 이다나는 행복을 주는 이요 불행을 일으키는 이다나 주님(야훼)이 이 모든 것을 이룬다.

어둠으로 빛을 깨닫게 하신다불행으로 행복을 깨닫게 하신다땅의 어둠죄로 하늘의 빛행복용서주심을곧 어둠과 빛이 하나임을 깨닫는 것이 용서(容恕)요 진리(眞理)그래서 세상에 어둠불행을 허락하신 것이다.

 

복음(마태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이집트는 세상어둠을 모형(模型)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ㄱ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내 안에 헤로데곧 내 뜻세상의 왕권영광을 지키기위한 그 육()의 욕망이 죽을 때까지가 들어있음이다.

 

15ㄴ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이스라엘세상곧 죄인들의 구원의 역사(歷史)’를 말씀하심이다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인들의 구원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내 뜻이 무시당한 그 화()로 이웃의 뜻을 죽이는힘들게 한 내 모습이다.

헤로데의 화()로 죽임당한 그 아이들의 죽음을 순교(殉敎)로 보기 이전에 두 살곧 인간들의 두 마음그 선악의 구조구 두 법을 갖은 사람은 죽는다.’를 깨닫게 하심이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잃은 자식아들이 살아 돌아와야 위로가 된다는 얘기다곧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선악의 죄로 죽으시고 부활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로위로의 아들로 다시 돌아오실 것을 뜻한다곧 우리의 위로(慰勞)시다.

 

(2코린1,3-7)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4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5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듯이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리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우리(사도)가 환난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이 위로는 우리가 겪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견디어 나아갈 때에 그 힘을 드러냅니다. 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여러분이 우리와 고난을 함께 받듯이 위로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테살5,23-24) 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고 흠 없이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그러니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성실(誠實 피스티스믿음)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일위로다.

 

(로마15,7.13)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여러분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13 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아멘)

 

☨ 은총이신 그리스도의 성령님!

성령이여말씀대로 이루어지소서진리가 되게 하소서아버지의 기쁨평화믿음입니다.

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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