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5월 8일)부활 제7주간 목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8 조회수463 추천수5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하느님께서는 일치를 원하시고, 사람은 분열을 원한다.” 서양 속담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일치는 귀하고 분열은 흔하다는 말입니다.
역사 안에도 갈라서는 인간들의 이야기는 수두룩합니다.
일치는 언제나 희망일 뿐, 틈만 나면 대립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와도 같습니다.
지금도 모든 국가는 어떤 형태로든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치를 위한 노력은 하느님의 행위입니다.
갈라진 이를 화해시키고 보복에 눈먼 이를 인도한다는 것은 은총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힘을 지닌 자만이 가능합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 하찮은 일로 갈라져 나가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맙니다. 주님의 힘이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뜻은 언제나 일치에 있습니다. 어디서나 일치해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가 되고자 노력하는 이에게는 주님께서 늘 당신의 힘을 보내 주십니다.
일치는 내 쪽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이 바뀌면 나도 바뀌겠다.
’ 이건 아닙니다. ‘내가 바뀌어 당신에게 가겠다.’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힘이 함께합니다.
 
 
주님의 성령을 저희에게 보내시어,
성령의 특은으로 저희를 내적으로 달라지게 하시고,
 저희 안에 새로운 마음을 만드시어, 저희가 주님의 마음에 들고,
 주님의 구원 계획에 협력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