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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생명을 되찾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7 조회수310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 12월 7일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영원한 생명을 되찾는 것>
Restored to Eternal Life

하느님께 대해 확실히 알고 있는 한 가지 사실은 하느님께서는 산 이의 하느님이시지 죽은 이의 하느님이 아니시라는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생명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름다움(美)이시고 선(善)이시며 진리(眞)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건 우리가 죽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겁니다. 영원에서 영원에 이르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으신 겁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여 그 생명은 가로막힌 겁니다. 하여 하느님께서는 예수님를 보내시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이름으로 저 위대한 긍정의 대답을 하시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되찾은 겁니다.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정머리 없는 우두머리, 앙심을 품는 적이나 우리가 파멸하길 바라는 잔혹한 폭군은 없는 겁니다. 오로지 한결같이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며 우리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느님만이 계신 겁니다.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도 “오십시오.” 하고 말하여라. 목마른 사람은 오너라. 원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거저 받아라.(묵시22,17)

Restored to Eternal Life
DECEMBER 7

One thing we know for sure about our God: Our God is a God of the living, not of the dead. God is life. God is love. God is beauty. God is goodness. God is truth. God doesn’t want us to die. God wants us to live. Our God, who loves us from eternity to eternity, wants to give us life for eternity.

When that life was interrupted by our unwillingness to give our full yes to God’s love, God sent Jesus to be with us and to say that great yes in our name and thus restore us to eternal life. So let’s not be afraid of death. There is no cruel boss, vengeful enemy, or cruel tyrant waiting to destroy us – only a loving, always forgiving God, eager to welcome us home.

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the one who hears say, "Come!" Whoever is thirsty, let them come; and whoever wishes, let them take the free gift of the water of life. - Revelation 22: 17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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