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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47)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느님은 항상 찬미 받으소서~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8 조회수452 추천수5 반대(0) 신고
No. 662 김양귀(2008-05-08 오전 10:37:30)  
 
 
시편 68(67),29-30.33-35ㄱ.35ㄴㄷ과 36ㄷ(◎ 33ㄱ)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 주 하느님, 주님의 권능을 베푸소서. 주 하느님, 주님의 권능을, 우리 위하여 이루신 주님의 권능을 드러내 보이소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궁궐을 위하여, 임금들이 주님께 조공을 가져오게 하소서. ◎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하늘을, 태초의 하늘을 타고 달리시는 분께. 보라, 주님께서 소리를 높이시니 우렁찬 소리로다. 하느님께 권능을 드려라. ◎
○ 이스라엘 위에는 주님의 존엄이 있고, 그분의 권능은 구름 위에 있도다.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

요한 17,17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가정의 달 행사로 우리들 가정 모두는 더 활기차고 즐겁고...
아이들과 가족들 웃음소리로 모두모두 즐거운 삶속에서 하느님 찬미찬양하는 기도소리에
날씨마져도 춥도덥도 않고 화창한 싱그러운 며칠동안 모두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옛날처럼 같이 살지않은 핵가족들이 더 많은 요즈음이라 가끔씩 만나니까
여러가지 재밋는 일들이 있기도 하고...
이별아닌 이별들 때문에..
귀여운 손자와 손녀는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헤어짐이 마냥 아쉬어
아직 어린 다섯살짜리 우리손녀딸은 헤어지기 싫다고 소리내어 울기도 하니...
할머니마음은 더 찡하기만 했답니다.

할아버지할머니 품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안기고 싶어서
승강기도 타지 말고 계단으로 가자고 하기도 했다가...
점심 먹을때는 성호를 긋고는 .." 잠간만요..."

" 유치원에서 배운 식사노래기도를 할께요.."하면서 ...
세상에 엇그저께 태어난것만 같은 아기가 고사리같은 손을 모우고
노래기도로 식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
아주 행복 해 하시는 외짝교우 할아버지 모습을 보니...

아마도 이 아이들이 주님이 보내주신 천사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모두는 마냥 기쁘고 즐겁워서...
하느님께 감사찬미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외갓집에서도 아이들을 기다리신다 하여 오래 붙들수는 없었고...
서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니 어린이날이 바로 어머니날이었기도 한
두가지 행사를 같이 치룬 하루가 지금 생각 해 보니...한 순간에 지나 버렸지만..
즐겁고 행복한 기쁜 시간이었기에 그시간을 생각하다가 ...
오늘도 하느님께 감사찬미 드립니다

며느리는 호도랑 멸치를 다듬어 볶은 시아버님 좋아하시는 밑반찬을 해 왔고..
시어머님을 위해서는 몸에 좋다는 마 가루랑 각종 야채를 다듬어 씻어서
먹기 좋게소스를 직접 만들어 병에 담아 와서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기쁘고 고마워서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른듯 했답니다.

딸기쨈도 벌써 두번씩이나 직접 만들어서 갔다 주고...
호도케익이며 각종 빵도 너무나 예쁘고도 맛있게 직접 잘 만드는
며느리의 음식 솜씨자랑.. 살림자랑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쁜 며느리 음식솜씨 자랑을 하자면 이렇게 끝이 없는...
팔불출 시어머니지만... 하느님께 열심히 오래오래 ...
열심히 미리 미리...간절히 기도했더니...정말 그렇게 되었답니다.

성당신자 머느리 꼭 보내 주시라고 기도해서 ...
응답받은 착한 며느리 얻었더니...
참으로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아들은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해서 작은 액수의 현금이지만
어머니날 선물로 주어서 할아버지 용돈을 좀 드리고...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비로 조금씩 나누어 주고...
울친정 엄마께도 조금 보내드리고 ...
며늘아기에게도 작은 고마움을 표했지만...
내 기분은 마냥 즐겁고 기쁘고 평화롭고 정말로 행복했답니다...

외식을 할까 하다가 그냥 지난번 고향에서 선물 받어온
고향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를 조금 사다가 고향김치찌개를 만들어 주었더니
모두 점심을 다 맛있게 먹는데..

우리 다섯살 손녀딸은
" 할머니 나는 생선 고기를 좋아하는데요..."그런다
" 아이구 할머니가 미안해..."
" 다음에는 꼭 생선고기를 준비 할께...

오늘은 넘 늧었으니 가지고 가서 엄마께 해 달라고..그럴래...
그랬더니 ...:"아니에요...저녁엔 외할머니댁에 가서 해 달라고 할거에요~.." 그런다

아무튼 이리봐도 저리봐도 그져 이쁘기만한 우리 아이들이다...
저 아이들은.. 저 며느리는... 저 아들은...하느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들이다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우리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며 끊임없이 기도하며 사는 가족되게 하소서...

우리손자는 오늘 할머니 보러 올려고 어저께 특전미사를 보았다고 ...
아주 의젓하게 이야기를 침착하게 잘 했다 .

이제는 저 어린것들도 자기들이 어떻게 해야 ...
할머니가 좋아 하시는지를 알고 있는듯 했다...

이제 앞으로 좀 더 크면은... 자기들이 어떻게 해야...
하느님이 더 좋아 하시는지를...
아이들이 더 잘 알게 해 달라고...
할머니는 또 다른 새로운
기쁜 평화의 기도를
시작해야 할것 같다.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
주님영광입니다.
찬미받으소서~~~

저희들을 위하여 항상 빌어주시는 
*원죄없이 잉태하신 성모님 저희 모두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모어머니 고맙습니다 .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느님은 항상 찬미 받으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가족 여러분 오늘은 어머니날입니다
모두모두 좋은 하루 평화를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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