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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나의 혼인잔치, 보병궁 시대 [ 여인의 승리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8 조회수604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떤 한 개인의 온갖 사설(저서, 신화, 미신 - 모태회귀샤머니즘)적인 생각들이
 
인간의 정신(머리)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
 
인간 자신은 '계시를 받았다'고 여기며
 
자신의 뜻(마음, 생각)을 세상의 중심에다 갖다 놓게된다
 
영의 시대 (사적계시의 시대, 예언의 시대)가 온다고 말하게 되며
 
'하느님의 진리'(언어, 말, 개념)를 '인간의 진리'(언어, 말, 개념)로 변질시켜 버리고 만다. 
[ 아카샤 (사람의 마음과 우주의 마음이 일치) ===> "그가 알고 있는 지상의 어떤 언어로도 번역할 수 있는 것이다." ]  
  [ 탕녀 / 요한묵시록 ]
 
세상에서 나오는 온갖 원리( 예, 위에 의하면 - 천문학, 점성술 )들을 기초로 하여
 
누구 누구의 계시라고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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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하여 일찍이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말라
'여기에 그리스도가 있다. 저기에 그리스도가 있다 하더라도 속지말라' 하셨으며
 
"거짓 예언자" 와 "거짓 그리스도"를 조심하라고 하셨다
 
'가나의 혼인잔치' 비유가 중심에 들어선다 = 보병궁 (물병을 나르는 사람) 시대
[ 주께서는 다 들어준다 - 여인의 승리 ] ...도
 
보병궁 복음서에서 처럼
인간의 생각들이 세상의 중심으로 나서게 되는 것이다. <인간중심주의, 아카샤, 우주심>
 
성경에서는 ''하느님의 지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세상의 온갖 철학과 원리들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오는 그런 지혜는 악마적인 것이다'
 
 
불교의 세계관과 기독교의 세계관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아마도 그건 '부활' 에 관해서일 것이다. 불교 내 안에서 신을 이루려 한다면, 그리스도교는 일단 내가 먼저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는 것은 많은데 그것이 생활이 되지 않으니 아는 것이 도리어 걸림이 된다.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에 이르지 못함 (2디모테오3, 7 - 8)'은 행함을 떠난 지식을 들러리처럼 걸치고 다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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