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대림 제2주간 금요일] 그리스도와 이웃과 하나되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9 조회수259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12월 09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그리스도와 이웃과 하나되는 것그것이 사랑이다.

 

1독서(이사48,17-19)

17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의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주 너의 하느님 너에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이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시련까지 모두 내게 유익한가야할 구원의 통로(). (히브12,6-8)

 

18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거저 얻는 의로움은 충만하며 영원하다.

 

(로마3,24)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19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하느님의 계명도덕(道德)과 윤리(倫理)의 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대속그 이타의 사랑곧 새 계명이다그 사랑으로 누리는 평화이며 존재한다그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는 것이 사랑이다.

 

(갈라5,13-14) 13 형제 여러분여러분은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다만 그 자유를 육을 위하는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14 사실 모든 율법은 한 계명으로 요약됩니다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계명입니다.

 

(1요한4,9-11.18-19)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두려움은 벌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살면서 내 안에 미움이판단하는 마음두려움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의 안에 없는 것일 수 있다육신의 자유를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식으로만 알고 있음이다그리스도의 사랑을 진리로믿음으로새 계명으로 간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그렇다면 청()하고 구()하고 두드리는 기도(祈禱)를 해야 한다.

 

(1코린15,54) 54 이 썩는 몸이 썩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이 죽지 않는 것을 입으면그때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2코린5,4) 4 우리는 이 천막 속에 살면서 무겁게 짓눌려 탄식하고 있습니다이 천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죽을 것을 생명이 삼키도록 말입니다.

 

복음(마태11,16-19)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대속그 하늘의 사랑(), 기쁜 소식을 전해 주어도 기뻐하지 않았고인간의 제사열심()가 허무임을 알려주어도 가슴을 치며그 모든 것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사랑의로움을 찾지도()하지고돌아오지도 않았다는 말씀이다.

 

(마태6,33)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죄인(罪人)들과 함께 먹고마시며 친구가 되는 것구원의 진리(眞理), 지혜(智慧)곧 그리스도의 대속그 이타(利他)의 사랑().

 

(1코린1,22-24)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집회1,9-10) 9 주님께서는 지혜를 만드시고 알아보며 헤아리실 뿐 아니라 그것을 당신의 모든 일에, 10 모든 피조물에게 후한 마음으로 쏟아 부으셨으며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로 주셨다주님의 사랑은 영광스러운 지혜이며 그분께서는 당신을 보여 주실 이들에게 지혜를 베푸시어 당신을 알아보게 하신다.

 

<영성체송>(필리3,21) 21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키실 수도 있는 그 *권능으로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 이루시는 일이다복종(服從)도 영광스럽게 하심도......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사랑이그리스도의 사랑이저희 마음 안에서 타오르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