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01 조회수410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일
2008년 6월 1일 (녹)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축복과 저주는 계명과 연관되어 있다. 계명에 충실하면
복이 따른다. 주님의 명령에서 벗어나면 저주가 내린다. 모세는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을 교육하였다(제1독서).
죄를 지은 인류는 하느님의 영광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얻게 된다. 이것이 구원이다. 인류는 예수님을 통하여 속죄된
것이다. 인간은 율법과는 관계없이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다(제2독서).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튼튼하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약하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린다.
우리는 얼마만큼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초다 아버지의 뜻을 외면하면 어떤 영적 활동도 오래가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90

영산강 ! 

오천여 년
세월

흐르는
삶의 순간들

조상님들
대대로

기쁨의 눈물
설움의 눈물

한 동이씩은
부어져

강물 되어
흐르고 있으리

오늘의
저희들도

고달픈
순간에는

마음 담가
헹구게

무명 옷
가슴에

적시며
달래보게

그냥
그대로

흐르게
놔두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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