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준]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9 조회수450 추천수3 반대(0) 신고
기준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수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에페4,1).
 
 
성 바오로는 하느님을 알고 그 사랑에 응답하라는
부르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을
사랑으로 의식하지 않는다면 그 부르심을 체험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면 어디에서 하느님을
찾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이 순간이 계시해주는 것을 보지 못하고
이 순간에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놓치게 된다.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기본적인 부르심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으로 의식하는 것이다.
 
이제 그것은 분명한 기준처럼 보일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의식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것을 진정으로 의식하고 있을까?
삶의 매 순간에 전적으로 몰입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무의식 중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아볼 수 있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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