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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 너도 몰래 너를 보살피신다. (이사45,6-8.15.18.20-25)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14 조회수237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12월 14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

 

하느님께서 너도 몰래 너를 보살피신다.

 

독서(이사45,6-8.15.18.20-25)

해 뜨는 곳에서도 해 지는 곳에서도 나밖에 없음을내가 주님이고 다른 이가 없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7 나는 빛을 만드는 이요 어둠을 창조하는 이다나는 행복을 주는 이요 불행을 일으키는 이다나 주님이 이 모든 것을 이룬다.

세상()에는 어둠불행(고통질병)이 있다그래서 어둠을 통해 빛을 알려주실 수밖에 없고불행(不幸)으로 영원한 행복(幸福)을 깨닫게 하신다곧 세상()의 어둠불행을 통해 하늘의 영원한 빛행복을 주시는 구원의 창조주 하느님이심을 하심이다.

 

(창세1,2)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그래서~

하늘아위에서 이슬을 내려라구름아의로움을 뿌려라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나 주님이 이것을 창조하였다.

땅은 받으면 된다그리고 하늘의 영생명의로움을 진리로 드러내는 것이다.

 

(에페1,4-5)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15 구원을 베푸시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정녕 당신은 자신을 숨기시는 하느님이십니다.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하늘을 창조하신 분그분께서 하느님이시다땅을 빚으시고 땅을 만드신 분그분께서 그것을 굳게 세우셨다그분께서는 그것을 혼돈으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빚어 만드셨다내가 주님이다다른 이가 없다.

하느님을 떠난 밖은 혼돈(混沌)이다빛이신 하느님 밖은 어둠뿐이다곧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안에서만 질서생명이 있음이다.

 

20 민족들 가운데에서 살아남은 자들아 모여 오너라다 함께 가까이 오너라. *나무 우상을 떠받들고 다니는 자들과 구원을 베풀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지각없는 자들이다.

= ‘나무 우상(偶像)’?, - 자신의 뜻(), 소원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달리신 십자나무를 섬기며 기도하는 것이다부서져야 할 우상(偶像)이다.(2열왕18,4)

 

(1코린15,19) 19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로마16,18) 18 그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배를 섬기는 자들로서달콤하고 비위에 맞는 말로 순박한 이들의 마음을 속입니다.

 

21 말해 보아라설명해 보아라함께 의논도 해 보아라누가 이것을 옛날에 들려주었느냐누가 이것을 예전에 알려 주었느냐나 주님이 아니냐나밖에는 다른 신이 아무도 없다의롭고 구원을 베푸는 하느님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22 땅끝들아모두 나에게 돌아와 구원을 받아라나는 하느님다른 이가 없다. 23ㄱ 내가 나 자신을 두고 맹세한다내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의 뜻계획(計劃)이기 때문이다.

 

23정녕 모두 나에게 무릎을 꿇고 입으로 맹세하며 말하리라. 24 “주님께만 의로움과 권능이 있다그분께 격분하는 자들은 모두 그분 앞에 와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25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은 주님 안에서 승리와 영예를 얻으리라.”

 

복음(루카7,22-23)

2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 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말씀으로그리스도 안에서 새것으로 다 이루어짐이다.(2코린5,17)

 

23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자신의 뜻생각에 갇히면 믿음이 아닌 의심(疑心)이 생긴다.

 

*사제(司祭)께서~

신앙인(信仰人)은 눈에 보이고 우리에 상식에 합당한 것을 추구(追求)하지 않습니다하느님은 우리의 지성(知性)의 한계를 넘어 존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초월적(超越的)인 현존(現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하느님께서 보여 주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알지도 보지도 못합니다.

 

(마태6,9-10)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보호자로 탄식하시며 대신 기도해 주시는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사랑그리스도의 사랑이저희 마음 안에서 타오르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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