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29 조회수478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목요일
2008년 5월 29일 (녹)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 사람들이 그분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몰았지만 하느님 집의 기초가 되셨다. 우리 역시 영적 집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이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을 때 가능하다. 우리는
거룩한 민족이고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제1독서).
예리코의 소경은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고 청한다.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외친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해 주실 분이시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고 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87

푸른달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간다요 간다요
푸른달이 간다요

나무 마음
풀 마음

산 마음
들 마음

이 마음
저 마음

바다 마음
호수 마음

푸름으로
물들여놓고

푸른달이
간다요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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