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14 조회수5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간 수요일
2008년 5월 14일 (홍)

☆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가장 늦게 선택된 분이다.
유다 이스카리옷의 배반과 죽음으로 열두 사도의 자리에 공백이 생겼던
것이다. '마티아' 는 '마티티아' (야훼의 선물)의 약칭으로 그리스계
이름이다. 사도행전(1,15-26 참조) 말고는 신약 성경의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마티아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예수님께서 파견하셨던 일흔두 명의 제자(루카 10,1-12 참조) 가운데
한 분으로,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공석이 된 열두 사도의 빈자리를 채우자고 한다. 모든 일은
성경에 예언된 일이었다.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이 선정되었다.
함께 기도한 뒤 제비를 뽑게 하였다. 주님께서는 마티아를 선택하셨다.
이렇게 마티아는 사도단의 일원이 된다(제1독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예수님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이었다. 자비를 베푸셨고 용서를 베푸셨다. 마침내 당신의
목숨까지 내어 놓으셨다. 믿는 이의 사랑도 그러해야 한다. 그렇게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러면 그분의 은총을 체험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72

깨다시하늘소 !

십자가의 길
걸으신

세상의
진정한

희망이신
주님

부르신
추수 일꾼

따르는
믿음으로

굳은 땅
갈아

이랑 내고
생명수 채워

심으신
포기마다

부활
이삭

토실토실
여물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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