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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가르과 이스마엘(육적축복)(창세기16,1~1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31 조회수611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8년 3월 31일 월요일 창세기 16장

창세기 15장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을 때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계약을 지킬 때는

육적인 축복과 영적인 축복을 동시에 받지만

하느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하느님 말씀에 의하여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에서 비둘기가 작다고 쪼개지 않았기 때문에

아브람과 아브람 후손들이 애굽에 가서

400 년간 종살이해야 된다는 말씀을 내리셨으며 

창세기 16장에서는

이제 아브람 안에 있는 영의 열매와 육의 열매가 나오는데,

창세기 16장에서 하갈에서 난 이스마일이 육적인 열매이며,

 앞으로 창세기 21장에서

사래에서 날 이삭이 예수님의 예표이며 영적인 자녀들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니까

아들이 없다고 야훼 하느님께 말하자

네 몸에서 아들을 낳을 거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아브람이 하느님 말씀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사래와 아브람이 자기들의 육적인 생각으로

사래가 나이가 너무 많아 자기는 아기를 낳을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종인 하갈을 아브람에게 들여보내서 낳은 아기가

이스마일(하느님이 들으시다)인데,

하느님께서는 사래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복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나이가 많아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창세기 21장에서 하느님의 능력으로 이삭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마일을 낳은 것은 육적인 축복을 받는 것이고

이삭을 낳는 것은 영적인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창세기 14장에서

롯이 하느님과 함께 하는 아브람을 떠났을 때

세상 왕들에게 잡혀가서 죽을 지경에 있었던 롯을 아브람이 구했던 것처럼,

하갈도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주인인 사래를 업신여기고 박해를 했기 때문에

아브람과 사래가 하갈을 내쫓았는데

즉 영(사래)과 육(하갈)이 싸움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하느님 말씀을 영으로 풀어줄 때는

육에 있는 사람들과 말씀 싸움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하느님과 사탄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말씀 전할 때 박해가 오고 싸움이 일어나면,

사람들의 싸움이 아니라 사탄과 하느님의 싸움이기 때문에

 마태복음 5,12에서 예수님께서는

'나 때문에 복음 때문에 박해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시기 때문에 하갈과 이스마일에게도 축복해 주시고

사래와 앞으로 태어날 이삭도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45에,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이나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도 비를 내려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나를 괴롭히고 구박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갈이 아브람과 사래를 떠나는 것이 세상으로 가는 것이고

죽음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아이 낳는 일은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고 또 말씀의 자녀를 낳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서 54,1에서는

아기를 못 낳은 여자들이 아기를 낳은 여자들보다 많다고 했는데,

세상 이치로 볼 때는 여자들이 결혼하면 95%는 아기를 낳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이치로는 맞지 않지만

내가 말씀을 읽고 깨달아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고

레마 말씀으로 주위 다른 형제 자매들을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게 하는 성도들이 적다는 뜻입니다 .

 

하갈도 하느님이 함께하는 아브람을 떠나는 것이 죽음입니다.

우리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떠나면 영적으로 잠이 들고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갈라디아서 5,19~21에 나오는 육의 열매(하갈)와

갈라디아서 5,22~23에 나오는 영의 열매가 있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창세기 16,1-16)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그에게 자식을 낳아주지 못하였다. 사래에게는

   에집트(영적 애굽, 묵시록 11,8- 영적 소돔)인 여종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하갈이었다.

 

 2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여보, 주님께서 나에게 자식을 갖지 못하게

   하시니, 내 여종과 한 자리에 드세요(동침, 야사브).

   행여 그 아이의 몸을 빌려서라도, 내가 아들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아브람은 사래의 말을 들었다.

 

 3 그리하여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자기의 에집트인 여종 하갈(도망, 떠남,

   갈라짐,이주)을  데려다,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아내로 주었다.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자리잡은 지 십 년이 지난 뒤의 일이였다.

 

 4 그가 하갈과 한자리에 들자 그 여자가 임신하였다.

   그 여자는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서 제 여주인을 업신여겼다.

 

 5 그래서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불으를 당하는 것은

   당신 책임이예요. "내가 내 여종을 당신 품안에 안겨주었는데,

   이 여종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서 나를 업신여긴답니다.

  아, 주님께서 나와 당신 사이의 시비를 가려주었으면!"

 

  6 아브람이 사래에게 말하였다. "여보, 당신의 여종이니 당신 손에 달려있지

   않소. 당신 좋을 대로 하구려."

   그리하여 사래가 그 여자를 구박하니, 그는 사래를 피하여 도망쳤다.

 

 7 주님의 천사가 광야에 있는 샘터에서 하갈을 만났다.

  그것은 수르로 가는 길가에 있는 샘이였다.

 

  8 그 천사가 "사래의 여종 하갈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길이냐?"

  하고 묻자, 그가 대답하였다.

  "저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치는 길입니다."

설명: 이것이 마치 야훼 하느님이 아담에게 '너 어디 있느냐'하고 부르시는

      것처럼 회개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쪽으로 가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겸손으로

      살아가는 것이 회개의 열매입니다.

 

 9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너의 여주인에게 돌아가서 그에게 복종하여라."

 

10 주님의 천사가 다시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의 후손을 셀 수 없을 만큼 번성하게 해주리라."

설명: 너희 후손을 셀수 없을 만큼 번성하리라 하고,

     창세기 22,17에 이스마일로 이어지는 자녀들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육적인 자손을 주시겠다는 뜻이고,

     이삭에게는 하늘의 별처럼 셀 수 없을 만큼

     영의 자녀를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11 주님의 천사가 또 그에게 말하였다. "보라, 너는 임신한 몸 이제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여라.

   네가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소리를 주님께서 들으셨기 때문이다.

 

12 그는 들나귀 같은 사람이 되리라. 그는 모든 이를 치러 손을 들고

   모든 이는 그를 치러 손을 들리라.

   그는 자기의 모든 형제들에게 맞서 혼자 살아가리라."

설명: 이스마일을 들나귀라고 했는데 들나귀는 육적인 사람을 말하며

      이사야서1,3. 마태복음 21,7을 보면

      암나귀는 율법을 상징하고 새끼 나귀는 복음인 예수님을 상징하며,

      들나귀는 황무지 광야 육적인 사람을 상징합니다.

      이사야 5,2에서

      포도원에 좋은 포도를 심었는데 들포도가 열렸다는 것도

'영적인 이스라엘을 심었는데 육적인 이스라엘이 웬말인가.' 하는 것입니다.

      나무도 의인화해서 묵상을 하시면 큰 뜻이 있습니다.

 

 13 하갈은  "내가 그분을 뵈었는데 아직도 살아 있는가?" 하면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이름을

  "당신께서는 엘-로이이십니다." 라고 하였다.

 

14 그래서 그 우물이 브엘-라하이-로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것은 카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다.

설명: 브엘은 '샘터'라는 뜻이고 라하이는 '생명'이라는 뜻이고

      로히라는 '뵙다'라는 뜻입니다.

 

15 하갈은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아브람은 하갈이 낳은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였다.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아줄 때, 아브람의 나이는

   팔십육 세였다.

 

하느님과 아브람이 계약을 맺고 하느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영적,육적 축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으며

창세기 17장에서는

계약과 할례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구원받는 방법을 계시해 주시는데

할례는 육적인 세례이며 앞으로 구세주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성령세례(말씀세례, 불세례)로 원죄와 본죄를 죄사함 받는 방법을

점진적으로 계시가 됩니다.

구약에서는 할례를 통해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서 죄사함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구원 받는 길을 점진적으로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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