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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단적인 현대의 진보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31 조회수409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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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이단적인 현대의 진보
( 출처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교회인가)


현대의 진보는 치명적인 무기이니, 사탄은 이 무기로 수많은 영혼들을 생수의 샘에서 떼어 내어 사막으로 데려가서 내버리곤 한다. 그렇게 사막에 버려진 영혼들은 이윽고 갈증으로 죽는다.
세례를 받은 영혼들로 하여금 이 중대한 위험을 경계하게 해야 할 사람들 가운데는 그들 스스로 현혹되어 양 떼의 행로 앞에 놓인 이 매우 중대한 위험에 저항하지 않고 그것을 알려 주지도 않은 채 '원수'를 따라간 자들이 많다. 원수가 이와 같이 양 떼와 목자들을 믿음의 빛에서 멀어지게 한 것이다.

그러한 현실은 증명해 보일 필요조차 없을 것 같다. 오늘날, 가정이 신성함을 잃고 파국에 직면해 있음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느냐? 학교 역시 오늘날 그 신성함을 잃고 지옥의 소굴로 변해서, 진보와 발전이라는 구실로 어린이들로 하여금 공식적으로 죄에 입문하게 하는 곳이 되어 있음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느냐? 또한, 영화와 텔레비전이 폭력이나 범죄나 간통에 대한 강의를 아주 열심히 듣는 학생이 되고 말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겠느냐?
이는 무신론의 독을 주입시키는 강단들이다. 허황한 보도 자료로, 이혼과 낙태를 찬양하는 영화로, 자유 연애와 육욕을 격찬하는 가요로, 모든 시간에 걸쳐 밤도 낮도 없이 열려 있는 강단이다. 나체주의와 풍기 문란으로 추잡함이 칭송되고, 온갖 종류의 오류가 확산되어, 날이면 날마다 사람들이 마치 자유를 쟁취하기나 하는 것처럼 그런 것을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자유의 이름으로]

사람들은 자유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고, 자유의 이름으로 풍속을 타락시키고, 자유의 이름으로 더없이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다.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개인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네게 말하지 않았지만, 갖가지 탈선과 퇴폐와 불의가 자행되고 있다. 여기서 사탄은 인성에 대한 증오를 모조리 터뜨리면서 그 수치심과 체통을 온통 파괴한다. 또한 인성을 짓밟고, 타락한 간계를 총동원하여 그것을 모욕한다.

진보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신문 잡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것은 악에 봉사하도록 길들려진 전달 수단이다. 좋은 간행물은 나쁜 간행물보다 더 푸대접을 받고 훨씬 덜 보급된다. 신문들을 보아라. 그 상당수가 무신론에 봉사하는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 거짓 진보 - 물질적인 측면에서는 진보이지만 윤리적 정신적 측면에서는 엄청난 퇴보를 말한다 - 는 이렇다할 반발 없이 수용되었지만, 거기에는 악마의 교만한 실재가 분명히 드러난다. 악마가 그 진보라는 것을 영혼들 안의 하느님을 죽이는 무기로 삼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것에 저항하지 않았을 뿐더러 상당수는 찬양하기도 했고, 서로 일치하여 그 사탄의 침입에 맞서는 방벽을 쌓아야 할 이들이 오히려 그것을 추종했다. 그러므로 나의 모범과 가르침은 이 죄 문명의 원칙 및 풍기와 정반대를 이룬다.
여기서, 양립할 수 없는 것을 양립시키기 위해 일체를 바꾸고 개혁하려 드는 많은 사제와 목자들의 과도한 열성이 초래된다. 그 때문에 혁신이란 것이 숱하게 나오는데, 그들의 말에 의하면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있는 가능성을 준다는 것이다. 그들은 빛과 어둠을 혼합시키고 정당한 것을 부당한 것으로 만들고자 내 교회 안에 추문과 분열과 불화를 증가시킨다.
개혁자들은 오직 하나 참으로 중요한 일을 망각하고 있었으니, 다름아닌 그들 자신의 쇄신이다. 그들 자신이 새로워졌다면, 이치에 맞게 공표하면서 유익한 개혁을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었을 터이다.


[영혼 구원을 위하여]

오늘날 내 '자비'에 매달리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점을 잊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겠다.
- 영혼은 육체보다 더 가치가 있다. 그런가, 그렇지 않은가?
- 그렇다면, 육체를 구하기 위해서 영혼은 멸망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과연 '자비'가 되겠는가?

나는 복수의 하느님이 아니라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이다. 이 말은 내가 영원으로부터 한없이 너희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사람들이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에제 18,23 참조 -참조). 나는 사랑이므로 그들의 구원을, 영원한 구원을 원한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저버렸고, 이교적인 문명을 앞세우려고 나를 밀어내었다. 이교적인 문명을 받아들이고, 몸을 굽혀 더없이 수치스러운 공모를 하면서 그것과 타협한 것이다.

이제 너희는 너희 발 밑에 있는 깊은 구렁을 어렴풋이 보기 시작했고, 그래서 내 '자비'에 호소하고 있다. 바로 내 '자비'가 영혼들의 계속적인 멸망을 막을 것이다. 나는 임박한 '정의'의 때를 '자비'로 돌려 놓으리라. 그러면 내 교회는 새 생명으로 태어나서 내가 원했던 목적에 다다르게 되리라.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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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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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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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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