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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0 조회수448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네."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시듯 우리도 이웃을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잠시라도 마음에 원한을 품는 일 없이 즉시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조건을 붙이거나 제한을 두지 않고 온전히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한번 용서했으면 결코 지나간 일들을 들추어내지 않고
모든 것을 물에 흘려보내듯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진정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무례나 모욕을 전혀 받지 않은 것처럼
그 사람과 접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십시오.

제 자신도 많은 잘못을 저질러
이웃의 용서를 받아야만 하니까요.
모쪼록 겸허한 마음으로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저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이전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그를 위해 기도하면서
너그럽게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몇 번이고 제한 없이 용서하는 인내심을 부어주십시오.
주님, 이웃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이 용서하시듯
저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할 줄 알게 해주십시오.


  -「J. 갈로」中에서 -
"2013년에는 좋은 말, 긍정적인 말, 밝은 말을 더 많이 하고 사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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